[초사고 10기] 100대 부자 챌린지
1주차 (1~7번 미션)
(3) 이나모리 가즈오 - 일하는 게 제일 좋아♥
안녕하세요?
김덕순(86492)
“안녕하세요? 아이가 딸인가요? 몇 학년인가요? 키와 몸무게가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나는 마트에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이 입는 옷을 판매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이 판매 일은 내가 그 시간에 충실하면 되고 한가한 시간에는 틈틈이 책도 볼 수 있어서 파트 타임으로 하고 있다. 내가 이 일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리고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힘이 들었다. 하지만 판매를 하기 위해서 나는 그 마음을 내색하기보다는 부드러운 미소와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일부터 시작했다.그렇게 모르는 사람을 편하게 대하기는 나도 힘들지만 고객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 어색함을 줄이려고 고객들에게 좀 더 반갑게 친근하게 말을 건네려고 한다. 내 입장에서는 판매가 중요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다.그런 내 작은 행동은 친구를 대하듯 편한 인사를 하는 것이고, 친구의 아이에 대해 물어보듯 말을 건네는 것이고, 그리고 결제하고 돌아 가는 고객에게는 고마움이 느껴지도록 감사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아는 기본 상식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이해관계에서는 서로의 입장이 편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는 것에 따라 일이 힘들 수도 있고 즐겁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우리의 삶도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고 늘 말을 하고 있다. 이렇게 나는 일이든 일상 생활이든 내가 어떤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느껴 본다. 그래서 어떤 관계에서도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따뜻한 미소를 잊지 않아야겠다.
이 챌린지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