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한다는 것은

1.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지적을 받거나, 의견이 대립되게 될 때면 보통 부정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의견이 거절 당함으로 오는 무안함, 불안함 등이 원인일지도 모르겠다. 나의 경우는 그럴 때에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기로 한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있고, 각자의 생각이 있고, 각자의 세상속에서 살아간다. 그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마음을 연 뒤, 다시금 생각하고자 한다면 그건 보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님을 깨우치게 되기 때문이다. 2. 나의 생각과 말은 무조건 정답일 수 없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인간 일론머스크도 자신이 실수하고 잘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했듯이. 그럴 때면 자신의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다른 이들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실패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보다 더 나은 개선점을 적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이상적이지 않을까? 3. 다양한 활동을 했고 그 과정에서 당연히 지적을 받거나, 성과가 잘 나오지 상황이 연출된다. 하지만 나는 모든 일은 직접 부딫히고, 깨져가며 성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이다. 아무리 백번 말을 들어도, 직접 해보는 것만 못하다는 것은 그 누구도 잘 아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한 일련의 시도들 가운데 성공도 하고 깨어지면서 개개인의 역량이 강화되고 단단한 고목처럼 굳건해진다. 실수나 부정적인 피드백을 극복하는 자세를 이야기 한다면 아무래도 실패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즐길줄 아는 마인드셋을 가지는 것이 우선되어야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여기서 말하는 실패를 즐기는 방법은 실패로 낙담하지 않고, 실패 안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할지 즐겁게 찾아나가는 것을 이야기 한다. 성장하는 재미에 맛들린다면 다른 이들과 대체되기 어려운 인재가 되는 날은 그저 시간문제이지 않을까.